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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June [머니투데이] 콜로플라스트코리아, '대한민국 산업대상' 기술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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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41회 작성일 24-01-1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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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이유미) ] 


60년 전쯤 덴마크 간호사 '엘리스 소렌슨'은 동생이 장루에 걸렸다는 것을 알게 됐다. 

소렌슨의 동생은 큰 병마와의 싸움을 앞두고 있었지만 의료 지원 부족으로 제대로 된 치료를 기대할 수 없었다. 

이 때문에 소렌슨은 직접 동생을 간호하기 시작했다. 이는 세계적인 의료기기 업체 콜로플라스트의 창립 전조였다. 


1957년 덴마크에서 설립된 콜로플라스트는 현재 전 세계 42개국에서 9000여명이 종사하는 글로벌 기업이 됐다. 

국내엔 2007년 '콜로플라스트코리아'란 이름으로 한국 지사를 냈다. 콜로플라스트코리아는 최근 

머니투데이 주최의 '2016 대한민국 산업대상' 행사에서 '기술대상'을 수상했다.

콜로플라스트코리아는 △장루 △요루 △상처관리 등에 특화된 제품을 국내 시장에 알리고 있다. 

특히 창립자의 인도주의적 정신을 이어받아 환자들의 삶을 개선할 수 있는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콜로플라스트코리아는 CSR 활동을 위해 척수장애인협회·장루협회와 상호 협약을 맺었다. 

우수한 성능을 자랑하는 친수성 코팅 자가도뇨 카테터 10만개를 척수장애인협회에 기증하기도 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들에게 의료기기를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후천성 신경인성 방광환자의 경우 자가도뇨 카테터에 대한 보험 급여를 받을 수 없는데, 이들을 위해 보험 적용 확대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이 회사 제품 또한 혁신적이다. 올해 선보인 '자가도뇨 카테터'는 일반 카테터의 3분의 1 크기다. 

쉽게 말 못할 질환을 가진 환자들을 배려해 디자인에도 신경 썼다. 파스텔 톤의 얇은 립스틱 모양으로, 

지금까지와는 다른 카테터 디자인을 선보인 셈이다. 이 공로로 세계적 디자인 상인 '레드닷어워드 2013'을 수상하기도 했다.

배금미 콜로플라스트코리아 대표는 "본사의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질 좋은 제품을 환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본사와의 꾸준한 협업을 통해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